2016년 갤럭시 노트7의 발화사건으로 인해 전량을 회수후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노트7의 리퍼폰이라는 이유로 노트7R로 예상되었지만, 정확한 이름은 노트FE로 결정도이었습니다. 제품 넘버는 SM-N935입니다.




노트 FE인 이유는??



갤럭시 노트 7R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줄 알았던 노트7 리퍼폰의 공식 이름은 노트 FE로 결정되었는데요. FE라는 이름은 FANDOM EDITON의 약자로 팬을 위한 에디션이라는 의미를 가진고 있다. 즉 갤럭시 노트7을 좋아하고,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이라고 한다. 그리고 FE라고 한 결정적인 이유는 리퍼폰이라는 이미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는 의도가 있는걸 예상해 볼 수 있다.



물량은 30만대,

가격은 70만원 이하 불가능?!?!



현재 갤럭시 노트FE는 30만대의 물량을 출고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게 많은 양의 물량이 출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요에 제한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가격이 약간 문제가 있다. 삼성 측에서는 갤럭시 노트 5가 82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50만원대 라인업인 갤럭시 A 시리즈가 포진하고 있어 60~70만원대 선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출시는 6월말!!


6월말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 노트 7의 발화사건만발생하지 않았다면, 현존하는 패블릿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이라는 이명을 가졌을 것이다. 그만큼 노트7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리퍼폰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할 것은 확실하다. 다만 가격이 조금더 싸게 출시된다면 조금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삼성이 리퍼폰 출시한 의미는 돈이 아닌 "배터리 안전성 문제없다"는 자신감을 표명하기위해??

전자 및 통신업계는 "자체 결함으로 단종된 제품을 재출시하는 것인만큼 삼성잔자가 돈을 벌 목적으로는 출시하지 않을것" 이라며 제품 안전성 하자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해결했다는 점을 리퍼폰 출시를 통해 보여주기 위함인것 같다고 보고있다.


삼성전자 관계자 또한 "갤럭시 노트7을 수리해서 리퍼폰을 내놓는 이유는 돈보다는 명예회복과 함께 배터리만의 문제였다는 것을 시장에 증명해주는 효과 때문" 이라며 "다만 너무 저렴한 가격에 출시할 경우 시장의 혼란을 주고 갤럭시 S8과 갤럭시 노트8 등 다른 제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합리적인 선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 밝힌 바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 용량을 기존 3500mAh에서 3200mAh로 약 9% 낮췄다. 갤럭시 노트 7의 발화 원인이 배터리문제였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을 낮춰 안전성을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의 출시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내에는 출시될 것이 확실시 된다. 다만, 국내 공급 수량은 매우 적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국내 이동통신사에 공급되는 갤럭시 노트7 리퍼폰 물량이 30만대 수준일것이라고 보고있다.


6월말 단통법 폐지후 지원금 등을 이용하면 실구매가는 20만원대까지 떨어질 것일라고 예측할수 있다. 2016년 3월 11일 출시한 갤럭시 S7은 오는 6월 11일이면 출시한지 15개월이 넘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의 '지원금 상한제 33만원' 규정 적용을 받지 않는다. 전작인 갤럭시 S6는 출시 15개월이 넘자 통신사마다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을 살포해 '갤럭시 S6 대란' 이 벌어졌다.


79만 9900원인 갤럭시 S7인 경우 동일한 지원금이 살포될 경우 29만 99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고가 60~70만원대 사이로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노트FE의 경우 공시 지원금을 받거나, 20%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약 30~4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갤럭시 노트FE와 갤럭시S7의 실구매가 인하로 가성비를 갖추면 신제품인 갤럭시 S8과 함께 한지붕 세가족인 '갤럭시 3형제'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일각에선 갤럭시 S7과 갤럭시 노트 FE가 시장에 싸게 풀리더라도 최단기간 글로벌 출하량 1000만대를 기록한 갤럭시 S8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노트FE의 국내 공급물량이 30만대에 불과하고, 갤럭시 S7의 지원금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Recent posts